6살 딸 미술 작품 - Fire fire 꽃

6살 딸 롤라가 그린 작품명

"파이어 파이어 꽃."

유치원에서, "아이스큐브 페인팅" 수업을 했다고 한다. 물감을 물에 풀어서 그것을 얼린 다음 녹이면서 그림을 그리는 방법이라고 아빠에게 설명을 해 주었다. 전부다 빨간색 잎을 사용하여 꽃을 그렸어야 하는데, 실수로 파란 잎을 하나 그려버렸다고 아쉬웠다고 한다. 아빠가 보기에는 그래도 너무 이쁘다. 태양도 강렬한게 끝내 주는걸? 게다가, 초록색 줄기와 잎사귀, 그리고 넓은 초록 들판에 핀 빨간 꽃 한송이. 멋진 작품이다 롤라~

유치원에서 들은 수업이다. 아이스큐브 페인팅 ICE CUBE PAINTING. 물감 얼음을 손으로 그리려면, 손시려울텐데 걱정했지만! 밑에 유치원에서 한 수업 계획표를 보니까 얼음마다 막대가 하나씩 꼽혀 있네? 다행이다. 안그러면 10개의 손가락이 모두 물감으로 물들었을테니. 막대가 없어도 손에 물감을 물들여서 오기는 했지만 말이다. 

아이 미술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집에서 얼음 얼리는 것에, 이렇게 막대기를 하나씩 꼽아서, 얼린 다음, 그림을 그리게 하면 창의력이 쏙쏙 올라갈 것 같으니, 한번씩 해 보세요~~새로운 방식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점에서, 자극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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