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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이야기/코스트코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스노쿨링 장비 후기 : 하와이에서 완전 잘 쓰고 왔어요~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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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후기 ]

"코스트코에서 사용한 스노쿨링 장비. 어린용/아이용 사용 후기"

"하와이에서 너무 잘 쓰고 왔어요! 대만족!"


오늘은 하와이에서 스노쿨링 장비 사용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이번 여름 저희 가족은 하와이로 보름 정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하와이 하면 해변과 수영장을 빼놓을 수 없기 때문에, 수영복을 챙겼지만, 이번에 6살이 된 롤라. 혹시나 스노쿨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코스트코에서 스노쿨링 장비를 구입해서 갔습니다. 생각해 보니, 월마트 등에서 스노쿨링 장비를 살 수있지만, 저는 코스트코에서 사서 가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게, 월마트 스노쿨링 장비보다 코스트코 스노쿨링 세트가 품질이 좋아보였고, 코스트코 스노쿨링 장비 만한 품질의 제품을 사려면 8만~10만원 정도 했어서, 한국에서 구입해서 가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노쿨링은 하와이에 있는 동안 3~4번 사용했습니다. 빅아일랜드 섬에 있을때, 코나 쉐라톤 리조트 수영장에서 2박 3일간 스노쿨링 연습을 열심히 했습니다. 특히 6살 딸 롤라는 생애 처음으로 스노쿨링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생애 처음으로 물안경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서서히, 조금해 하지 않고, 스노쿨링과 친해지게 만들었고, 점차 물속에 들어가 있는 시간을 늘려가며 잠수 연습을 하였더니, 2일째 되는 날부터는 6살 딸 롤라는 스노쿨링 매니아가 되었습니다! 물속에서 숨쉬는 것이 너무 재미있나 봅니다.! 물속에 머리를 집어넣는 것을 무서워 하던 아이였는데, 주변의 외국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잠수하고, 뛰고, 놀고, 수영하고 재밌게 노는것을 계속 보니까 자극이 되었는지, 자기도 해본다고 1박 2일간 열심히 연습하더니, 지금은 스노쿨링 너무나 좋아합니다.


 2번째로 스노쿨링 장비를 사용했던 곳은 마우이 섬에서 해변에서 입니다. 거북이를 볼수 있는 유명한 해변입니다. 여기서 스노쿨링 장비를 이용하여, 물속에서 거북이를 보았습니다. 저도 보았고, 6살 딸 롤라도 보았는데, 스노쿨링을 하면, 물속에 들어가면 조금 가까워 보이잖아요? 롤라가 거북이가 갑자기 가까이 있는것 처럼 보여서 많이 놀랬던 것 같습니다. 물고기들도 막 보이고 하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스노쿨링은 잠시 쉬었습니다 .^^ 나중에 언니되서 다시 스노쿨링 할꺼라고 하네요. 저도 스노쿨링이 이렇게 재미있을지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바닷속, 물속을 탐험하는 기분이라고나 할까.






 한국으로 돌아와서, 인천 하얏트 호텔 수영장을 간 적이 있는데, 여기서 스노쿨링 장비는 사용을 할수 없더라고요. 이유는 물어보니, 주변의 사람과 부닥칠 우려가 있고, 그럼 양쪽사람 모두 다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입에 물고 있는 스노쿨링 장비 특성상, 입 주변을 다칠수가 있어, 제한하고 있다고 합니다. 듣고 보니,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롤라는 하얏트 호텔 수영장에서 물안경만 쓰고 열심히 놀았습니다. 스노쿨링과 같이 있는 물안경은, 코로 숨을 쉴수가 없는데, 이렇게 해야, 코로 물이 들어오지 않고, 눈뜨고 잠수를 할수 있어서 좋은가 봅니다. 한참을 스노쿨링 안경을 끼고, 수영을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던 스노쿨링 장비와 달리, 예전에는 입으로 연결된 호수로 물이 들어왔던 것 같은데, 요즘 스노쿠링 장비는 숨쉬는 공기 호수를 입에 물고 물속으로 깊숙히 잠수를 해도, 물이 입속으로 들어오지 않더군요!(숨은 쉴수 없지만)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신기하게 물이 호수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신기한 장치가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장비를 처음 사용해 보았더니,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스노쿨링 장비 아직 없으신 분들은, 코스트코에서 구입 해 보세요~~^^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제품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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