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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생활정보

자동차 회시인 푸조가 후추통을 만들던 회사라길래 검색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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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브랜드 ]

"프랑스의 자동차 회사 푸조가 후추통을 만들던 회사라고?"

"검색을 해보니, 아직도 만들고 있다."







자동차의 원조를 말해보라고 하면 벤츠를 꼽는다. 하지만 회사의 역사를 볼 때,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회사는 프랑스의 푸조이다. 18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자. 푸조는 원래 가족기업이었다. 생활용품을 만들어 이웃에게 판매해 왔는데, 1810년 금속 부품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 이때 푸조는 커피 그라인더와 철제 농기구 등을 만들어 파는 작은 회사였다. 1814년 금속 제품 생산 사업 영역이 시계 정밀 부품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프랑스 서민들에게 필요한 것들이 많았다. 중간, 자전거 생산하는 회사를 거쳐 1890년부터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래서 아직도 프랑스에 가면 푸조 주방 용품을 볼수 있고 인기도 많다.


 푸조의 후추통 사진을 인터넷으로 찾아 보았다. 많이 있다. 후추통. 커피그라인더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금속 가공을 주업으로 하는 푸조였으니, 주방용품 사업이 번창했었던 것 같다.


 파리에 가면 많이 사오는 후추통, 소금통, 커피 그라인더 등 종류가 다양한데, 가격이 세일 할때는 사오면 좋지만, 세일을 하지 않으면 그렇게 착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지금은 자동차 사업을 하고 있는 PSA-PEUGEOT와 소금그라인더, 후추그라인더, 커피그라인더 등을 만드는 PSP-PEUGEOT로 나뉘어 있다고 한다.




 푸조의 브랜드 히스토리를 보니, 오래된 기업이 아직까지 이어져 오고 있음에는 분명 전통과 철학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한 기업을 오랫동안 유지시키는 것은 분명 쉬운 일은 아닐텐데, 많은 우여곡적이 있겠지만, 계속해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이상으로 푸조와 후추통에 관련된 이야기를 알아보았다. 새로운 지식을 하나 얻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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