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당아트홀 물고기 kini의 달나라 여행

[ 어린이를 위한 공연 관람 ]

"윤당 아트홀 물고기 KINI의 달나라 여행"

"고무 밴드를 이용한 창의력을 자극하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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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2017년 10월 15일 일요일 오전 11시 압구정 윤당아트홀에서 물고기 KINI의 달나라 여행 이라는 공연을 관람하고 왔다. 2주 전인가는 아인슈타인의 과학여행을 관람했는데, 같은 장소에서 또 공연을 보았다. 이 공연에 대해 포스팅을 해 보도록 하겠다.

▼ 10시 50분쯤 부랴부랴 윤당 아트홀에 도착해서 11시 관람을 위해 티켓팅을 하려고 봤는데, 여기 박스 오피스에서는 1관에서 하는 물고기 KINI 의 달나라 여행 티켓이 없다고 해서 어리둥절 하고 있으니, 1관 입구에 가보라 그래서, 그곳에서 티켓팅을 했다. 휴 늦었으면 큰일날 뻔. 표 받으려고 줄서있는 사람들이 좀 있어서, 3분 정도 기다렸는데, 늦을까봐 조마조마 햇다.

▼ 물고기 KINI의 달나라 여행은 촬영이 금지되어 있는 공연이다. 그럼 간단한 내용을 적어보겠다. 감자라는 소녀가 있는데 꿈을 꾸는데, 고무줄 요정들이 나와서 고무줄, 고무밴드을 이용하여 다양한 탈것(기차, 비행기) 등을 포함하여, 별, 동물등으로 변신하며 재미나게 논다. 그러던 와중 물고기 KINI를 만나는데, 황금비늘을 찾아야 달나라에 갈 수 있는데, 황금비늘을 찾는데 도와줄 수 있냐고 했고, 감자는 그럴 수 있다고 해서 함께 여행을 떠난다. 모험 끝에 황금비늘을 찾게되고, 달나라에 도착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

▼ 색다른 공연이었다. 

좋은점 : 고무밴드를 이용하여 공연을 하고, 관객들이게 고무밴드를 1개씩 나누어 주어, 같이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물고기 모양도 만들어 보고, 바다로 들어갔을때, 펄럭이는 큰 천이 관객석으로 펄럭이며 왔다 갔다 하는데, 넘나 좋아했다. 그리고 바다의 쓰레기를 청소해 주는 개념도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도 인지를 했으며(6살 딸임) 공연 보고, 바다를 깨끗이 청소도 하는 것을 도와 줬다고 엄마에게 얘기 했다. 

아쉬운점 : 별을 만들기가 조금 어려웠다. 별 모양을 만들기가 쉬었다면, 계속 만들지 않았을까 싶다. 별 모양은 2명이 함께 만들어야 되는데 설명을 들은 나도, 1번 만들고 그다음에는 못만들겠다는.. 

▼ 이 날도 윤당 아트홀에서 공연을 보고, 주변 맛집인 더키친 살바토레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여기는 참 맛있다. 6살 롤라가 맛있다고 하는거 보니, 아이한테도 맛있나 보다. 이상으로 윤당아트홀에서 물고기 KINI의 달나라 여행 공연을 관람한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다. 한번쯤 기회가 된다면 기존의 공연과는 다른 색다른 라이브 공연(피아노를 뒤어서 치고 있음) 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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