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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 태국 방콕 입국 ] 전자비자 e-visa 입국 , 공항에서 복사, 프린트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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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방콕으로 돌아가는 날이예요. 아침 10:20 타이항공으로 예약해서 아침 일찍 준비했어요. 이 번에도 항공권을 저렴하게 예약해보겠다고 이코노미석으로 예약했는데 보통 한국에서 태국 들어갈 때 이 것 저 것 많이 사간다는 것을 망각했던 것 있져TT 그래서 이 번에는 정말 짐을 줄이고 줄이고 또 줄였는데도….. 여하튼 이 이야긴 다시 나와여.

얼마 전에 온라인 신청했던 가디언 비자 서류와 코비드 백신 증명서를 프린트하려고 공항에 7시 정도에 도착하려고 했어요. 프린트를 안해도 되는 것 같은데 Just in case !!!! 유비무환의 자세로!!! ㅎㅎㅎ

이 번에도 im택시를 이용했어요~ 전날 예약하려고 보니 예약하는 것과 당일 콜하는 경우 4만원 정도 차이가 나더라구요. 카카오택시와 타다 모두 비교해 봤는데 카니발 사이즈 기준으로는 타다가 가장 저렴했던 것 같아요. 타다는 예약을 해도 가격차이가 크지 않았는데 경기도권은 예약이 한정적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전날 예약을 안 하고 당일 새벽 6:40 정도에 콜을 해봤어요. 카카오택시, 타다, im 택시를 순차적으로 다 콜했는데 결국 im이 잡혔어요. 전날 예약가격보다 4만원 정도 낮은 가격으루여.


모니터가 왜 아래방향으로 되어 있었을까요? ㅎㅎㅎ 손가락으로 살짝 밀어주니 똑바로 자리 잡았어요. 그런데 이 번엔 기사님 별점 1개만 드리고 싶었어요…………아…..여자기사님이라고 반가워했는데………….그 분의 생계가 있으니 이 정도로만 불평할께요:)



공항에 도착해서 프린트를 하려고 하니 기존에 4곳에서 두 곳만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지하까지 왔다갔다 하기 번거로워서 면세구역에서 프린트하려고 일단 티켓팅을 먼저 했어요.
제가 분명히 집에서 인터넷 검색했을 때 타이항공 수화물 무게가 30kg/인 이였거든요. 그래서 공항에 비치된 저울오 재보니 60kg이 안되길래 신나서 티켓팅 했는데….. 제 티켓은 20kg/인 으로 제한되어 있다고 해요. 제대로 확인을 안 한 제 불찰이져~ 총 48kg 오버차지 되었는데 태국이 타국가에 비해 오버차지 비용이 높다고 해여. 40달러/kg…… 그러니 저는 320달러를 오버차지 비용으로……… 그래서 이 번에도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제주항공 티켓팅 할 때처럼 짐을 좀 버릴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에 직원분께서 5kg 정도만 기내로 가져가시면 그냥 처리해 주시겠다고 하셨어요. 땡큐 맨~~~ ㅎㅎㅎ 그래서 기내로 가져갈 가방에 무거운 책들을 뺐더니 42.5kg :) 통과~~~~~ 무사히 티켓팅을 마치고 출국 심시 후 면세구역으로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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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해외여행 간다고 하면 시내면세점 들러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명품 쇼핑하기 바빴는데 요즘엔 환율도 너무 올랐고 명품 가격도 너무 올랐고 방콕에선 운동복에 에코백이 최고라는 결론을 얻었기에 면세점 쇼핑은 안 하게 되더라구요. 아니 가격이 올랐으니 못하게 되었다는 게 정답이예요:) 가끔 15년 넘게 사용하는 키엘 화장품만 구입해요. 그래서 면세구역에서 쇼핑할 것도 없으니 바로 프린트 하러 24번 게이트 쪽에 위치한 베스킨라빈스를 찾아가봤어요.


보이시나요? 전 베스킨라빈스 근처 프린트 하는 룸이 따로 있나 했더니. 정말 베스킨라빈스에 있어요. ㅎㅎㅎ 베스킨 라빈스 바테이블에 노트북과 복합기가 있어서 유료로 사용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그런데 앞에 분들이 너무 오래 걸려서 5분 정도만 기다리다 바로 아침식사를 하러 이동했어요. 핸드폰에 있는 사진 보여주면 되겠지~ 하는 맘으루여. 저는 32번 게이트 였어서 근처에 있는 던킨도너츠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했어요. 크림치즈가 발린 베이글과 아이스 바닐라 라떼로 가볍지만 든든하게 먹고 시간이 되어 게이트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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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하려고 줄지어 가는 귀여운 뱅기들

예쁜 우리 나라

하늘에서 보니 정말 깨끗해 보였어요.

이제 정말 안뇽~~~~


평일 오전 비행기라 안이 텅텅 비어 간 덕분에 전 옆에 좌석으로 옮겨 팔걸이를 다 올리고 누워서 편하게 갔어요:)


맛없는 타이항공 기내식 먹고 영화보고 자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태국 방콕예요. 반갑다:)


하강하면서 공항 근처 논이 보이기 시작~ 아~~ 내 집이 여기구나:)



실력있는 기장님의 부드러운 랜딩으로 안전하게 돌아온 방콕:) 이제 아무 것도 프린트 하지 않은 전 살짝 긴장하기 시작했어요. 천천히 입국 심사대로 향하는 길에 백신 증명서를 확인시켜주고 가야 하는데 전 태국에서 사용하는 백신 증명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인시켜줬어요. 그게 사진보다 확실할 것 같아서요. 만10세 아이도 백신 1차 이상 접종한 증명서가 있어야 되는 걸로 아는데 아이건 확인도 안 하더라구요. 백신증명은 통과~ 이제 마지막 관문인 입국 심사대를 향하여 가다보니 e-visa 는 이정표가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비자 종류가 뭐냐고 물어서 가디언비자라고 하니 그냥 일반 심사대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평일 오전에 오면 심사대 줄도 별로 안 길어여. 앞에 두 분 정도 하고 바로 제 순서였어요. 제 순서가 되었을 때 먼저 한국에서 가디언비자를 발급받아 왔다고 하며 핸드폰 사진을 보여줬어요. 확인하고 핸드폰은 바로 돌려줬어요. 입국 심사 때 역시 프린트물 없어도 되더라구요. 입국심사도 무사통과~~~

이제 짐을 찾고 집으로~~~~ 저는 공항에서 집으로 갈 땐 언제나 Klook에서 미리 차를 예약해요. 예약할 때 한국 여행사나 다른 업체들과 비교해보면 보통 klook이 저렴하거나 비슷한데 자주 이용하던 업체라 계속 여기서 예약하게 되더라구요.


3층 4번 출구를 지나면 바로 이렇게 많은 업체에서 픽업을 나와 있답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 비가 좀 내렸지만 총알 기사님 덕분에 30분만에 도착했어요. 역시 내 집이 좋더라구요~~~ 이제 또 방콕라이프로 컴백:)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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