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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생활정보

초간편 지퍼백에 다진마늘 냉동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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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다진마늘 보관법! 다진마늘 냉동보관법에 대해 알아 보아요~"

초간편 지퍼백을 활용해 보았습니다.

하나씩 빼서 요리할때 간편하게 사용하기 편리해요~


오늘 6살 딸 로사와 함께 간 SSG 푸드마켓에서 깐마늘을 한봉다리 사 왔습니다. 집에 마늘이 떨어 졌는데, 다진 마늘을 많이 팔아서 다져져 있는 걸로 살까 하다가, 직접 다져서 보관해 놓는 것이 더 건강에 좋을 것 같아서,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이게 다 삼시세끼의 영향이라고나 할까요? 집밥의 중요성, 해먹는 요리의 중요성이 요즘 절실히 느끼지는 때 입니다. 건강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집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먹어야 하는 겁니다.



그럼 저와 함께 다진마늘 냉동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준비물을 아래와 같습니다.

1. 깐마늘 200g (SSG 푸드마켓 구입 3700원.)

2. 채소다지기! 이것이 없다면! 절구통에 마늘을 빠아야 합니다. 아니면, 칼 뒤꿈치로 내려치기를 해야 합니다.

3. 지퍼백. 이것이 없다면! 비닐백.


▼ 다진마늘을 만들기 위해, 마늘 꼭지를 제거해 줍니다. 얼마 되지 않은 양을 작업했는데, 맵네요!!! 악!!! 이래서 스키장 고글끼고 마늘까는가 봅니다. 


▼ 짠! 수동 믹서기 입니다. 저희 집의 모든 채소는 여기서 산산 분해 됩니다. 계란 말이, 볶음밥, 국거리, 등등 모든 채소는 여기서 분해됩니다. 씻기도 간편하고 사용하기도 간편합니다. 손으로 끈을 당겨서 칼날을 회전시키는 타입인데, 아마도 끈이 끊어질때까지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세척이 너무 편해서 사용합니다. 모든 음식은 설거지 하는 것이 간편해야 합니다.



▼ 저희 집은 모든 음식은 베이킹소다를 통해 씻겨집니다. 다시한번 언급하는 베이킹소다의 효능 >>> 농약을 제거해 준다! 마늘은 농약이 침투할 수 없는 구조인가 싶기도 하지만! 베이킹소다를 사용해 주었습니다.



▼ 항상 바락바락 씻습니다.



▼ 물로 3번 정도 헹궈줍니다. 그리고 탈탈 털어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 드디어 수동 믹서기에 마늘이 투입되었습니다. 남자의 힘을 쓸때가 되었습니다. 깐마늘이 다진마늘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이 연출 될 예정입니다.



▼ 이렇게 줄을 잡아당기는 타입입니다. 그러면 안쪽의 칼날이 당기는 힘 *100(느낌)의 스피드로 회전을 하면서 채소를 분해 합니다.



▼ 아! 준비물이 하나 더 필요합니다. 바로 지퍼백! 지퍼백의 장점. 네임펜으로 날짜를 써 놓을 수 있습니다. "2017.1.6 마늘 다진 것!!!" 이라고 써 놓았습니다. 마늘 하면 힘이 떠올라 "마늘과 함께 POWER UP!!!" 이라고 적어 보았습니다. 왠지 힘이 납니다.



▼ 다진 마늘을 지퍼백에 담아 보았습니다.



▼ 좌우위아래 펼처 줍니다. 쫙쫙!



▼ 이 작업이 중요합니다. 먹을 만큼 필요한 양만큼 칼 뒤꿈치로 바둑판 모양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진마늘 냉동보관법의 가장 중요한 하이라이트 입니다. 이렇게 하면 요리 할때마다 하나식 떼어내어 쉽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 드디어 다진마늘 냉동보관법입니다. 지퍼백에 넣은 다진마늘을 조심스래 냉동실로 가져와서 고이 모셔 얼립니다. 이제 이렇게 얼린 마늘을 사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콩나물 국과 미역국에 어서 넣어 먹고 싶네요. 저는 이렇게 다진마늘 냉동보관 하면 6개월~1년은 보관할 수 있다고 지식인에서 봤던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진마늘 냉동보관법 참고하셔서, 건강한 밥상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음식은 직접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건강해 지는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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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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