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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녀온이야기/201706하와이

6살 딸과 아빠 단둘이 함께하는 하와이 여행 준비물(15박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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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6살 딸과 함께한 15박 16일 하와이 여행"

"한국에서 출발할 때, 여행 준비물 모음"




한국에서 여행을 떠날 때, 준비 한 것들을 정리 해 보겠습니다. 2017년 6월 24일부터 7월 9일까지 15박 16일 하와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맨 처음 6살 딸 롤라와 단 둘이 여행을 간다고 했을 때, 어떤 준비물을 가져가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최대한 간편하게, 최대한 현지에서 사는 것 처럼 살아보자 였습니다. 그리고 호텔이 아닌,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여 숙박을 할 것이기 때문에, 생존에 필요한 것들 위주로 가져 가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하와이에서 살수 있는 것은 최대한 구입해서 먹고 살기 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맨 먼저 하와이로의 여행이기 때문에, 스노쿨링 장비와 수영복은 필수! 수영복도 하와이 가서 사야 하나 생각을 했는데, 과소비를 최대한 하지 않고, 최대한 한국에 있는 것은, 가져 가고자 했습니다. 스노쿨링 장비도 있고, 수영복도 한국에 있는 것을 가지고 갔습니다. 스노쿨링 장비는 예전에 코스트코에서 구입을 한 것입니다. 제꺼 1개, 6살 딸 롤라꺼 1개입니다.


▼면도기와 칫솔, 치약 도구


▼엑션 카메라. 하와이에 여행을 가는데, 물속에 들어가는데, 기록을 남기기 위한 엑션 카메라는 필수 이지요. 저는 면세점에서 할인 받고 할인 받아서, 아마도 최저가로 구입한 것 같습니다. AS50 15만원대로 구입했습니다. 소니 HDR-AS50. 여행 내내 잘 썼습니다. 인터넷 최저가는 20만원 정도 합니다.


▼6살 딸 롤라를 위한 머리띠, 머리끈, 머리 묶는 줄 모음. 빗 등등.


▼ 화장품, 왁스, 면봉 등등 기타 화장품 들



▼약간의 먹거리. 깻잎, 장조림, 김치, 그리고 6살 딸 롤라 슬리퍼. 여기 사진에 있는지 모르겠는데, 공항에서는 김을 1상자 사서 여행 내내 잘 먹었습니다. 여행을 가는 사람들에게는 김은 정말 한국 사람에게 최고의 반찬인 것 같습니다.


▼아이 옷과 아빠 옷. 속옷3벌, 외출복 3벌, 아빠옷 속옷 3벌, 겉옷 3벌. 겉옷이자, 잠옷.


▼선크림 제품도 하와이에서 사면, 성능도 좋고, 가격도 저렴할 텐데, 여행 경비 간소화를 위해, 역시 집에 있던 것을 가져 왔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있을지 모를 모기나, 벌레를 위해 벌레 퇴치제를 가져 갔습니다.


▼빅 아일랜드에서 마우나케아 산 전망대를 갈 때를 대비하여 산 핫팩! 손난로 입니다. 나중에 쓰겠지만, 마우나케아 산 전망대는 정말 춥더군요. 얼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손난로가 있어서, 손 비비면서 있었습니다. 필수품입니다. ㅎㅎㅎㅎ 

  

▼기타 비누, 아이 수저(6살 딸 롤라가 디스커버리 센터 1주일 다닐 때, 도시락을 싸 줘야 했기 때문에), 나무 젓가락. 나무젓가락은 너무나 유용하게 잘 썼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나무 젓가락은 많이 가져가는게 좋지 않을 까 합니다. 그리고 손톱깍기, 감기약, 밴드, 그리고 슬리퍼와 물티슈.


▼아래 것은, 롤라가 비행기 타고 오는 동인 심심하지 않게 따로 기내용 가방에 가지고 왔던 것들입니다. 롤라가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그림 그리기 도구와 간단한 퍼즐 등을 가지고 왔습니다.


▼아래는 각종 서류들입니다. 미국을 가기 위해서, 미국 비자를 신청했습니다. 에스타(ESTA) 입니다. 신청하는데 1인당 30분 정도씩 걸렸던 것 같습니다. 인터넷으로 신청하는데 다 영어로 되어 있으니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 예약 정보(인천에서 호놀룰루, 호놀룰루에서 빅아일랜드, 빅아일랜드에서 마우이), 각 섬에서의 자동차 렌트카 예약 정보(필수!), 에어비앤비 예약 정보 등등 내용이 많네요.


▼아래는 사진에는 없지만, 저의 신분증, 신용카드, 그리고 국제 운전 면허증!(렌트 하려면 필수!) 그리고, 여권, 현금(100만원 환전 해서 갔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렌트하면 사용할 충전기를 가져갔습니다.


▼아래는 차에 타고 갈 때, 6살 딸 롤라 쪽에 해 줄 커튼. 한국에서 사용하던 것 가져갔습니다.


▼기타 뭐 많네요. 갤럭시 탭, 노트북, 핸드폰, 기타 핸드폰 충전기와 각종 전자기기 충전기. 아! 카메라도 가져갔네요.


▼마지막으로 선그라스가 되겠습니다.


휴~ 정리하고 보니, 내용이 어마어마하게 많네요. 이 외에도 다른 포스팅에 썼지만, 카시트도 가져갔습니다. 이건 정말 짐이었지만, 돈을 아깐 것을 생각하면, 뭐 힘들게 끙끙 거리며 가져 갔다 온것도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새로운 카시트에 적응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6살 딸과 아빠와 단둘이 하와이 여행을 가기 위해 준비한 준비물 정리 해 보았습니다. 다행히도 15박 16일 동안, 물건 잃어버린것 하나 없이, 불편한거 없이 잘 다녀왔던 것 같습니다. 카시트를 들고 이동하는 것이 힘들었던 것 빼고는 ㅎㅎㅎㅎㅎㅎ참고 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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