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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녀온이야기/201706하와이

6살 딸과 하와이 여행 : 와이키키에서 가족이 해수욕 하기 좋은 카하나모쿠 비치. 저녁까지 해수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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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6살 딸과 함께한 15박 16일 하와이 여행"

"와이키키에서 가족이 방문하기 좋은 카하나모쿠 비치"

"해가 지고 밤 늦게 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

 


오늘은 카하나모쿠 비치에 대해 포스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KAHANAMOKU BEACH. 힐튼 호텔 앞에 있어서 힐튼 비치라고도 불리웁니다. 힐튼 라군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작은 해변입니다. 하지만, 저희 가족은 이 해변을 가장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하와이 와이키키에 묵었던 에어비앤비가 일리카이 호텔이었는데, 여기서 가장 가까운 해변이었거든요, 걸어서 5~10분 거리! 걸어가는 동안, 힐튼 라군을 지나서 카하나모쿠 비치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간단한 짐을 챙겨서 산책 하러 나온 김에 해수욕을 할수도 있고, 잠시 나온김에 바다에 발을 담굴 수도 있는 그런 카하나모쿠(KAHANAMOKU) 비치입니다. 



▼하와이 16박 17일 여행 중, 오아후 섬의 와이키키에 묵기 시작한 이래로 가장 많이 방문한 카하나모쿠 비치입니다. 6살 딸 롤라와 함께 언제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추억의 장소 입니다. 저희 가족은 낮에는 열심히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해질녁, 저녁먹고, 밤만 되면 이 해수욕장에 와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바닷물이 그리 차갑지도 않은 하와이 해변에서 밤 늦게 까지 놀 수 있는 카하나모쿠 비치입니다. 위치는 힐튼 라군 바로 아래쪽에 있습니다.


▼일리카이 호텔에서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여 숙박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밤만 되면 슬슬 걸어 나옵니다. 바로 옆에는 힐튼 라군이 있습니다. 힐튼 라군을 지나서 카하나모쿠비치로 가는 길입니다. 그리고 자리를 펴고, 휴가를 즐깁니다. 6살 딸 롤라는 지난번에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 있는 토이져러스에서 티팟 세트를 구입 한 후, 티팟 장난감 세트를 해변에 들고 나와서, 소꼽놀이를 합니다. 아빠! 티 한잔 하세요~ 그리고는, 신나게 바다로 달려 나갑니다.



▼밤에는 힐튼 라군쪽이 밝고, 카하나모쿠 비치 바로 앞에도 불을 밝혀 주어서 많이 밝습니다. 


▼하와이 와이키키 힐튼 호텔 옆에 있는 카하나모쿠 비치에서 본 밤하늘도 너무나 멋집니다. 별이 쏟아집니다. 핸드폰 카메라로 찍었는데, 잘 안나오네요.




▼랍스터 발견! 어떻게 랍스터가 있을수가 있는지! 롤라가 길을 가다가 발견했습니다. 작은 랍스터 입니다. 카하나모쿠 비치에 랍스터가 산다!? ㅎㅎㅎㅎ너무나 신기한 하와이 입니다.


▼카하나모쿠 비치는 이렇게 하와이 와이키키 주변이라서 그런지, 해변을 밝게 비추어 주는 라이트가 주변 건물에서 비추어 줍니다. 그래서 늦은 저녁, 밤까지 놀수가 있습니다. 덕분에 많이 갔던 것 같습니다.


▼낭만적인 하와이의 밤이여, 뒤에서는 멋진 레스토랑에서 흥겨운, 때로는 로맨틱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앞의 바닷가에는 가족들이 삼삼오오 와서 바다를 즐기다가 갑니다. 오아후 섬에 7박 8일 있는 동안, 이 해변을 4번 방문했습니다. 그때마다 느낀 것인데, 하와이로 관광온 외국 가족들이 늦은 밤에 해수욕을 많이 즐긴다는 점이 신기하다는 것이었습니다.


▼6살 딸 롤라와 함께 신나게 바다에서 놀때는, 항상 옆에서 함께 놀아주어야 합니다. 안전상. 하지만, 롤라가 모래 놀이를 하고 있으면! 드디어 저는 저만의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가집니다. 그때 저는 마우이 스타일 포테이토 칩스를 냠냠. 제가 하와이에서 가장 많이 먹었던 과자 스낵입니다. 하와이 오아후 섬에서 와이키키에 머무르시는 분들은, 복잡하고 사람 많은 와이키키 해변에서 조금만 왼쪽으로 오면 조금더 한가하고, 가족들이 즐기기에 좋은 분위기의 카하나모쿠 비치가 있으니, 방문해 보세요~ 늦은 저녁까지 신나게 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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