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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녀온이야기/201706하와이

[6살 딸과 함께한 하와이 여행 7일차] 디스커버리센터,에그앤띵스,반스앤노블,힐튼호텔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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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6살 딸과 함께한 15박 16일 하와이 여행"

"7일차 오아후 디스커버리센터, 에그앤띵스, 반스앤노블, 힐튼호텔 볼꽃놀이"


2017년 6월 30일. 하와이 여행의 7일차 이다. 1주일이 지났다. 시간 금새 간다. 와이프도 합류하고 이제는 진정한 가족여행의 시작이다. 오늘은 한일이 많다. 디스커버리 센터 보내고, 그 사이 집에와서 이제 오아후 섬을 떠나서 빅아일랜드로 갈 준비를 해야 하니, 짐 챙기고, 밥해먹고, 체크아웃 할 준비 하고,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가서 쇼핑하고, 배가 고파,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옆에 있는 에그앤띵스 가서 점심먹고, 디스커버리 센터 롤라 픽업하러 갔다. 5일째 마지막 날이었는데, 선행님하고 작별인사 하고, 다시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가서, 반스앤 노블이라는 대형 서점가서 재미난 책들과, 장난감 등 구입하고, 푸드코트에서 밥먹고, 에어비앤비로 돌아와, 집 앞에 있는 힐튼 호텔 불꽃놀이를 감상하고 집으로 돌아와 취침! 헉헉, 긴 하루였다.


 디스커버리 센터 마지막 날. 평일보다 1시간 늦게 들어갔다 9시까지인데, 10시에 들어감. 지각하는 습관은 빨리 고쳐야 하는데, 내가 잘 안된다. 항상 급하게 준비하고 간다. 전날 로스에서 구입한 마이리틀포니 철가방을 들고, 도시락은 안쌌다. 4불짜리 치킨 너겟과 사랑에 빠졌으므로, 손에 4불 쥐어 주었다. 선생님 손잡고 마지막날 수업을 들으러 들어갔다. 휴. 그리고 집에 와서, 아침밥을 해 먹었다. 맛있는거 많이 해 먹었다. 이제 이 집을 떠나야 하니, 남은 식재료 다 먹어야 한다. 아침부터 소고기 굽고, 딸기, 샐러드 남은거 다 꺼내서 준비했다. 테라스에서 분위기 내며 먹었다.



 그 다음은 뭐 했는지 잘 기억이 안난다. 왜냐하면 쇼핑을 했기 때문이다. 밥을 먹고, 부랴부랴 아내와 함께, 알라모아나 쇼핑센터가서 한참동안 구경을 했다. 나는 에너지가 방전되는 것 같았고, 아내는 에너지가 샘솟는 듯 했다. 메이시에서 아내 수영복 하나 샀다.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는 5개의 백화점이 있는데, 메이시는 조금 상대적으로 저렴한 브랜드를 판다는 느낌을 받았다. 니먼 마커스는 상대적으로 고급스러운 백화점에 속하는 것 같았다. 니먼 마커스에서는 몽클레어 열심히 구경했다. 점심시간이 되어 배가 고파서 디스커버리 센터 가기 전에, 에그앤띵스에 들러, 점심을 해결했다. 하와이에 왔으면 에그앤띵스 한번쯤은 들러야지. 미국의 유명한 핫케익 전문 음식점이다. 그리고 일본사람이 많다!!!!!!!!!!!!!놀라운 광경. 90% 일본 사람들이 점령하고 있다. 허허허.




 디스커버리 센터 마지막 날. 선생님과 빠이빠이 하고, 떠났다. 선생님에게 5일간 어떻게 지냈냐고 물어봤더니, 판타스틱하게 잘 지냈다고, 칭찬을 많이 해 주었다. 디스커버리 센터 관련 내용은 아래 글 참고.


6살 딸과 함께한 하와이 여행 : 오아후 섬 디스커버리센터 5일 간의 여름캠프 매직 오브 디즈니 후기

하와이 디스커버리센터 여름캠프 후기 2탄 : 수업 사진 모음 / 후기 2탄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로 이동해서, 전날 노스쇼어에서 사먹지 못했던, 무지게 레인보우 쉐이브 아이스크림을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의 푸드코트에서 사먹었다.

전날 아이스므림 못 먹은 얘기는 여기 클릭 : 오아후섬 : 쿠알로아 랜치 - 모자섬 - 지오반니 새우트럭 - 선셋비치


그리고 우리는 서점에 가서 이것 저것 구입을 했다. 반스앤노블이라는 미국의 대형서점이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 있어서, 한국에서 흔치 않은 아이들 책 사기에 좋다. 사서 한국 가져가면 계속 보면서 추억이 많이 된다. 그래서 여행 갈 때 마다 서점에 들러서, 아이 책이든, 어른 책이든 사곤 한다. 이날은 롤라 작은 책, 교재, 장난감, 편지지를 반스앤노블에서 구입을 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서점에서 많이 놀았다. 옆에 스타벅스에서 커피도 하나 사서, 서점 놀이 했다.


반스앤 노블 구입한 영수증





 다시 푸드랜드로 가서 치킨, 유부초밥, 립 5조각 및 밥을 사서 힐튼호텔로 이동하였다. 7시 40분에 우연치 않게 불꽃놀이 관람하였다. 사람들이 많은 틈바구니 속에서. 그리고 그곳에서 자리 펴고 앉아서, 간단히 밥먹고 다시 에어비앤비로 돌아 와서 롤라 재우고, 나는 1층 마트가서 맥주 2병 사와서 맥주 하지며 남은 시간은 짐 싸고 정리 하였다. 마트에 신라면 컵라면도 1개 팔길래, 사서 먹었다. 꿀맛이더라. 역시 한국사람은 신라면이지.


푸드랜드에서 구입한 영수정. 유부초밥, 치킨, 윙 5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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