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여행 ]
"뚝섬 유원지 방문기"
"주차장 정보 포함"
어제는 뚝섬 유원지에 갔다 왔다. 차를 가지고 갔는데, 추석 연휴라 그런지 한산했다. 주차장이 몇군데 있다. 그중에 우리는 나오자 마자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그래도 자리가 여러게 있더라. 평소라면, 봄,여름,가을 어느때라도 평일 저녁, 그리고 주말이면 자리 찾기가 전쟁인 곳이다. 이번에는 운 좋게 주차장에 자리가 많아서 좋았다. 추석 연휴 한산한 서울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한 것 같다.
▼ 아래 사진이 뚝섬 유원지 주차장 4군데 사진이다. 이번에 방문했을때는 제일 왼쪽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했다. 여름에 수영장을 이용하려면 왼쪽에서 2번째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아무튼 이번에 이용한 제일 왼쪽의 주차장은 청담대교와 가깝다. 그래서, 접근성이 용이하다. 이날은 오전에 비가 왔는데, 오후에는 하늘이 맑게 개었다. 하지만 구름이 조금 남아 있기는 했지만, 상쾌한 소풍을 즐길 수 있었다. 바로 청담대교 아래에서 말이다. 비가 왔기 때문에, 잔디밭이 축축해져서 잔디 바닥에서 피크닉을 즐기기 어려웠다. 주차료는 오후 5시쯤 가서 7시쯤 나왔는데 2600원 주차요금이 나왔다. 일요일 오후였다.
1시간 주차 : 1600원
2시간 주차 : 2800원
3시간 주차 : 4000원
4시간 주차 : 5200원
▼ 이날은 다리 밑에 이는 편의점에서 닭다리 치킨 1조각 3200원 자리하고, 소세지 2개짜리 3200원하고, 초콜렛, 하고 우유를 사서 8400원어치 쇼핑을 하고 피크닉을 하러 갔다. 뚝섬유원지는 왠지 지금까지 다녀 봤던 한강시민공원하고는 느낌이 조금 달랐다. 히안하게, 약간 노숙공간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하나? 사람들이 술도 많이 마시고. 살~짝 무서운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조금 위안이 되기는 했다.
▼ 뚝섬유원지를 즐기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낭만적이었다. 이제 여름이 지나고 가을은 넘어가고 겨울이 오는구나 싶게 조금 날씨도 서늘한것이 추위를 느낄 수 있었다. 우리가 자리 깔고 앉아서 놀고 있는 동안, 주변에는 수많은 연인들이 잠시 왔다가 다리 밑에서 간단하게 먹을 것을 먹고 돌아가는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외국인들은 테이블자리 하나 잡고, 왠지 아침부터 해질때까지 술을 계속 먹은 것 같은 소풍 분위기도 있었다. 짐이 엄청나게 많고, 사람은 6명 정도 되었었다. 신기한 경험이었다. 뚝섬유원지역이어서 그런지, 지하철은 3~5분마다 계속 지나다니고, 무엇인가 도심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지역이었다.
▼ 이상으로 뚝섬유원지 한강시민공원 방문기와 주차장 정보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다. 이곳을 방문하고자 하는 분이 계시다면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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