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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생활정보

탑노트? 미들노트? 베이스노트? 향수용어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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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뷰티 ]

"탑노트? 미들노트? 베이스노트?"

"이게 무슨 말이지? 향수용어 궁금증을 해결해 보자."


오늘은 향수 용어중에 탑노트, 미들노트, 베이스노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 향수를 많이 샀었죠. 오프라인에서 향기를 시음(?) 하고,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양이 많은 테스터를 종종 사고는 했습니다. 그때는 뭣도 모르고 막 사서 썼는데. 양이 많은게 최고라며. 지금 생각해 보면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스마트하지 못한 소비를 한 것 같습니다. 향이 뭔지, 탑노트가 뭔지, 미들노트가 뭔지, 시트러스향이 뭔지, 오드퍼퓸이 뭔지, 오드뚜왈렛이 뭔지, 시간이 지나면 향이 바뀌는 것은 느낌으로 알겠는데, 향수에 그런 것이 어떻게 향으로 작용하는지 전혀 몰랐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한번 향수 용어 정리 해 보려고 합니다.




 탑노트는?

향수를 뿌린 후 15분까지의 향을 탑노트라고 부릅니다. 첫인상이죠. 뚜껑을 열고, 처음 느껴지는 향입니다. 보통 향수를 뿌리고 향수에 포함된 알콜이 날라가는 시간은 10분 전후.  그래서, 향수를 구매할 때, 탑노트만 느끼고 향수를 구매하면, 미들노트와 베이스노트를 모르기 때문에, 하나만 알고 구입을 하게 되는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실제 향수를 구입하려면, 미들노트, 베이스노트에 중점을 두고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미들노트는?

탑노트가 휘발되는 시간은 15분 정도라고 했었죠 미들노트는 그 이후가 되면, 일정한 향이 계속 나게 되는데, 향수를 뿌리고 2~3시간 정도까지의 구간에서 느낄 수 있는 인상이 미들노트 입ㄴ다. 향수의 종류에 따라 퍼퓸은 5~7시간, 오드퍼퓸은 4~6시간, 오드뚜왈렛은 2~4시간, 오데코롱은 1~2시간 정도 향이 남아 있으니, 이것에 따라 또 차이가 있을 수 있기는 하겠네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드퍼퓸이나 오드뚜왈렛 종류 기본으로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베이스노트

위에서 설명한 미들노트 구간인 2~3시간이 지나면, 향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의 향을 베이스 노트라고 합니다. 향이 오래 지속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베이스 노트를 기준으로 향수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퍼퓸과 같은 종류의 향수는 5~7시간 지속되기 때문에, 퍼퓸 종류의 향수를 구매하시려면, 베이스노트에 초점을 두시는 것도 좋은 향수 구입방법이지 않을까 합니다!





 오프라인에서 향수를 구매하는 꿀팁!

위와 같이 이제 탑노트, 미들노트, 베이스노트에 대해 아셨다면, 이제 오프라인에서 향수를 사실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해하시게 될 겁니다.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구긴을 생각한뒤, 시향한 테스터 용지를 받아놓고, 그 시간이 흘러 향을 맡아보고 마음에 드는 향수를 구매를 하는 것입니다. 미들노트라면 2시간 정도, 베이스노트가 중요하다면 2시간 이상 이후가 되겠네요.


>오늘은 향수의 향을 구분하는 시간에 따라 탑노트, 미들노트, 베이스노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향수 용어에 대해 알아 보시고, 향수를 구매할때, 좀더 스마트한 소비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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