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하러 왔어요~ 그동안 너무너무 바쁜 나날들을 보냈어요:)
그리고 저는 곧 한국의 겨울을 느끼러 출동할 예정이예요~
태국 친구네와 함께 가기에 한국의 즐거운 겨울 여행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오늘은 1타2피 포시즌스 방콕의 카페마들렌에서의 커피 한잔과 카펠라 방콕의 프라나콘에서의 눈이 즐거웠던 런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저는 답답한 거 별로….결론부터 말씀드리지면.
혀보다는 눈이 즐거웠던 하루였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럼 Here we go~
저는 갈 일이 별로 없는 강변 옆에 위치한 포시즌스 방콕
Four Seasons Hotel Bangkok at Chao Phraya River
02 032 0888
https://maps.app.goo.gl/sv6Uf1yWMxw5fvLS6?g_st=ic
Four Seasons Hotel Bangkok at Chao Phraya River · 300/1 Charoen Krung Rd, Khwaeng Yan Nawa, Sathon, Bangkok 10120 태국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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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seasons hotel bangkok 포시즌스호텔방콕 을 제가 굳이 설명할 필요 없는 유명한 체인 호텔이예요.
포시즌스 하면 항상 떠오르는 포시즌스홍콩
포 시즌스 호텔 홍콩
+852 3196 8888
https://maps.app.goo.gl/nvgX9Jnd4DUcocxF9?g_st=ic
포 시즌스 호텔 홍콩 · 8 Finance St, Central, 홍콩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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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 개관했을 당시 초기에 다녀왔었는데 그 때의 충격이란!!!!!!! 해외에서 6성급 호텔을 그 때 처음 가봤던 것 같아요:)
막 회사에 입사한 직후였던 지라 내돈내산 플렉스 하며 여행다니던 시절이었죠:)
포시즌스 홍콩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죠.
리츠칼튼, 홍콩
+852 2263 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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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 홍콩 · 1号, International Commerce Centre (ICC), 1 Austin Rd W, Kowloon, 홍콩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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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 홍콩:) 또 이렇게 높은 곳에서 묵었던 건 처음이었답니다:) 아이 임신했을 때 호텔스테이 하러 딱 한 번 다녀왔던 곳이예요.
그 때 뱃속에 있던 꼬물이가 이젠 저랑 발사이즈는 같고 키도 거의 비슷하답니다:) 적어도 엄마보다 15cm 는 더 커줬으면~~~~:)
다시 Back to 포시즌스 방콕.
역시 포시즌스:)
하드웨어가 장난아니더라구요:)
웅장한 분위기는 물론 너무 가볍지도 그렇다고 너무 비무겁지도 않은 세련된 분위기였어요.
카페 마들렌까지 걸어가면서 계속 우와~우와~ 촌스럽게 감탄하며 걸어갔답니다.
아침겸 점심을 먹을 예정이라 가볍게 커피를 마시려고 카페 마들렌으로 갔어요~ 친절하게 로비에서부터 안내해주시는 직원분:)
카페마들렌은 작지만 커피 한 잔 하기 괜찮았어요. 오늘따라 12월 방콕 날씨를 제대로 보여줘서 굉장히 선선하고 좋았었어요. 그래서 바깥 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 하고 싶었는데……오늘 하필 조경정리를 하고 계셔서 ㅎㅎㅎ
카페마들렌은 커피가 맛있더라구요:) 그러나 여기서 잠깐!!!! 전 커피 애호가가 아니예요:) 그냥 단커피 좋아해요. 카라멜마키아토 요런 거요. ㅎㅎㅎㅎㅎㅎ
그런 제 기준에 달달하니 쓰지않고 맛있었는데 함께 간 지인들도 커피맛이 좋다고 했답니다:) 머핀과 패스츄리도 맛있었지만 어째…..카페마들렌인데 마들렌 맛이 ㅎㅎㅎㅎㅎㅎ
밀린 수다와 함께 배가 고파져서 카펠라로 이동했어요~
카페 마들렌으로 걸어올 때 보았던 카펠라 조식당인 프라나콘에 테라스석이 탐났었거든요.
오늘따라 12월 날씨를 회복한 방콕을 즐기기 위해 카펠라 호텔의 테라스석이 있는 프라나콘으로 GoGo!!!
풀빌라형태의 룸이 완비된 카펠라호텔도 유명하죠?
Capella Bangkok
02 098 3888
https://maps.app.goo.gl/15iwXSPkodCYb42u6?g_st=ic
Capella Bangkok · 300 2 Charoen Krung Rd, Yan Nawa, Sathon, Bangkok 10120 태국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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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호텔과 강변옆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어서 양쪽 호텔을 쉽게 오갈 수 있어 산책하기 좋을 것 같아요.
조식을 하는 프라나콘 레스토랑으로 올데이다이닝(주로 웨스턴 푸드) 오전 11시부터, 태국 음식은 12시부터 가능하다고 해요.
저희는 11시가 가까울 때쯤 도착하여 올데이다이닝 메뉴 중에서 주문했어요.
착석하기 전 돌아본 카펠라의 작은 정원이예요.
식사하다보니 이 곳에서 요가를 하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테라스에 앉으니 강변바람이 시원하니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끈적거리는 습한 기운이 전혀 없던 전형적인 방콕의 12월 날씨였어요.
식전빵 중에 미니 바게트까 따뜻하게 나온데다 쫄깃해서 맛있었어요. 그래서 더욱 기대했던 프라나콘의 메뉴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나 제가 정말 잘 안하는 행동을 하고 왔어요:)
음식남기기…….
다음엔 조식을 먹으러 올까봐요. 빵은 맛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바람부는 테라스석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 꽃을 피운 날이었어요.
다시 포시즌스방콕으로 산책을 왔어요.
한국 다녀와서 포시즌스 함 놀러가야겠어요)
결론!!!!!!!
포시즌스 방콕의 카페마들렌 과 카펠라 방콕의 프라나콘 에서의 점심식사를 추천할까요??????
포시즌스 방콕 카페마들렌 테라스석에서 커피 한 잔은 not bad:)
프라나콘은……. 비추하겠습니당:)
그보다 포시즌스방콕을 산책하며 보니
빨간색 동그라미 친 곳이 The lounge at Four seasons Bangkok 인데,
다음엔 이 곳의 야외석으로 가보려구 해요~ 그늘이 져서 덥지도 않을 것 같은데 이 위에서 바라보는 포시즌스 방콕 조경부터 짜오쁘라야 강까지의 풍경도 예쁘더라구요.
방콕엔 가성비 호텔들이 많은데 그런 곳에서 여행경비를아끼고 하루이틀은 포시즌스호텔에서 지내보는 것도 기분 전환이 되고 좋을 것 같아요:)
올만에 방콕호텔추천!!!!!
그럼 전 이만 또 이민국…………갑니다:) 모두들 굿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