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방콕 골프 ] 방콕근교 타나시티 골프장 Thanacity Country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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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올만에 롼딩하고왔어요~ 방콕 근교에서 가장 자주 가는 타나시티 Thanacity coundty club으로 다녀왔어요. 공항에서도 가깝고 타나시티 내 숙박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한국에서도 원정골프 오시는 분들을 자주 뵐 수 있어여. 단점이라면 그늘집 간식이 별로……. 그늘집 간식은 방콕 근교에서는 판야인드라가 잘 되어 있죠 ㅎㅎㅎ
오늘도 비가 오려는 지 하늘이 흐렸지만 오히려 땡볕보단 낫죠:) 타나시티는 비 온 다음날 카트가 패어웨이 진입이 불가능해요. 그래서 우기 땐 카트 진입이 거의 안 된다고 생각하시면되여. 우기 땐 늦은 오후부터 밤에 거의 비 온다고 보면 되거든요. 그래서 오늘 카트를 추가할까 말까 고민하다…..해가 쨍쨍 내리쬐는 순간 걷기도 힘들……….ㅎㅎㅎ그래서 카트 포함으로 출발합니다.
하늘에 비행기 보이시나요? 공항 근처라 비행기가 자주 보여요~ 실제로 보면 큰데 사진에는 작게 보이네요.
오늘 롼딩 스코어가 너무 안 좋아서 사진도 세 장이 다예요. 전에 찍었던 사진도 공유해볼께요.
패어웨이가 아주 넓어요. 근데 왜 제 공은……저 넓은 패어웨이를 두고…..골린이(골린이뜻: 골프 치는 어린이)는 오늘도 웁니다. 90~100타 친다고 엄청 신나했는데 몇 달 레슨 안 받고 연습도 안했더니 금새 또……..말을 잇지 못하겠어요. 그래도 파 한 번에 만족합니다. 퍼팅도 전보다 좋아졌다고 해야하나…….ㅎㅎㅎㅎㅎㅎ 다음 롼딩 때 실력을 보여주겠어!!!!!! 스스로에게……ㅎㅎㅎㅎ 그럼 다글 퐛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