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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육아정보

초간단 멸치 주먹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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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 롤라가 가장 좋아하는

아빠가 만들어주는

초간편 3분 멸치 주먹밥 만들기


6살 딸 롤라는 밥을 정말 잘 안먹습니다. 자기가 배가 고플때는 잘 먹습니다. 하지만 밥시간에 특히 저녁시간에 온 가족이 식탁에 앉아서 밥을 먹기란 쉬운것이 아닙니다. 어르고 달래고, 화내고 혼내고, 해야 같이 앉아 먹습니다. 그런데, 또 앉아서 먹으면 밥을 잘 안먹습니다. 그래서 찾고 찾다 보니, 밥을 잘 먹는 방법을 찾은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멸치 주먹밥 만들기! 만들기도 쉽고, 롤라도 먹기도 편해 하는 것을 보니, 앞으로 칼슘 공급은 멸치가 잘 해 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초간단 초간편 멸치 주먹밥 만들기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6살 딸 롤라를 위해 준비하지만, 남기는 것은 제가 맛있게 잘 먹습니다 ㅎㅎㅎ



그럼 오늘의 준비물을 알아볼까요? 

1. 참기름 1숟가락

2. 밥 1공기

3. 비닐 장갑

4. 잘게 자른 멸치볶음 1~2숟가락

  -> 가위로 싹뚝싹뚝 해 줍니다.

  (미리 달달하게 조리된 멸치 볶음)



## 잠시 멸치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갈까요??

멸치는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하죠. 그것 뿐만이 아닙니다. DHA, EPA 등 필수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 혈액을 원활하게 돌아가게 해 줍니다. 그래서 뇌에도 좋고 치매에도 좋다고 합니다. 칼슘은 당연히 뼈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골다공증에도 좋고, 피부 노화 방지에도 좋다고 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공기밥에 잘게 자른 멸치를 1큰숟가락 넣어 줍니다. 취향에 따라서 1숟가락 더 넣습니다. 그리고 참기름도 1숟가락 넣어 줍니다. 저는 가끔 소금을 살짝 뿌려 주는데, 짭쪼름하니, 소금 간을 하는 것을 더 좋아하기는 합니다. 근데 짜게 먹는 것 안좋아하시면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제 비닐장갑을 끼고 손으로 비벼비벼 줍니다~ 오른쪽으로 비비고~ 왼쪽으로 비비고~~ 귀찮으니까 1개 손만으로 잘 버무려 줍니다. 


짠 잘 비벼 졌네요. 이날은 멸치가 살짝 부족한 감이 있네요. 밥이 많았나 봅니다 ㅎㅎㅎ



그런 다음 먹기 좋은 적당한 사이즈로 주먹밥을 만들어 줍니다. 저는 엄지 손가락 1~2개 사이즈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럼 6살 딸 롤라가 2입으로 나눠서 주먹밥을 먹습니다. 짠~~~완성! 오늘도 롤라가 밥을 아주 잘 먹을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이상으로 아빠가 만드는 초간편 멸치 주먹밥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참 간편하죠? 아침밥으로도 초고속이기 때문에 금방 만들 수 있습니다. 어디 놀러가는데 도시락이 없다! 그래도 정말 금방 만들 수 있습니다. (밥만 있다면 ㅎㅎ) 그럼 오늘도 아이들과 맛있는 밥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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