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와이키키 에어비앤비 일리카이 호텔 소개 3탄 : #2721 에서 만들어 먹은 것

[ 여행 ]

"6살 딸과 함께한 15박 16일 하와이 여행"

"일리카이 호텔에서 만들어 먹은 것들. 하와이 와이키키 에어비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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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리카이에서 만들어 먹은 것을 정리 해 보겠습니다. 7일 정도 와이키키 일리카이 호텔 2721호에 머물면서 모든 음식은 다 만들어 먹었습니다. 재료를 사서 밥을 하고, 고기도 사고, 해서 음식비는 많이 세이브 했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와서 외식을 한번 하려면, 2명이서 보통 2~3만원 할텐데, 2~3만원으로, 3끼 이상을 해결 했던 것 같습니다. 뭐 당연히 그 이외에 과자, 술값, 간식비는 들기는 했지만. 하지만 에어비앤비의 장점이라고 할수 있는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는것! 이것 하나만으로, 여행의 경비가 많이 세이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맛집에서 먹는 재미도 있지만, 모든 끼니를 맛집에서 해결 할 수는 없기 때문에, 그리고 오래 머무는 경우, 계속해서 외식을 하면, 한국 음식 스타일이 그리워 지기도 하기 때문에, 에어비앤비의 법을 해먹을 수 있는 것은 너무나 큰 장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리카이 호텔에서 5분 걸어가면 나오는 ABC마트에서 구입한 코나 맥주와 안주 마우이 스타일 감자칩! 코나 브루윙 맥주중에서는 저는 롱보드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아침에 만들어 먹을 계란 6개, 그리고 마우이 스타일 포테이토칩, 쵸코칩, 치토스, 요거트 2개 이렇게 사왔네요.

▼계란에 US라고 써 있네요

▼첫날은 이렇게 레몬그라스 라우아우를 마셨네요. LEMONGRASS LUAU.

▼맥주를 마시고, 다음날 부터 음식을 해 먹어야 하기 때문에, 설겆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용할 접시와 수저, 칼, 밥솥을 설겆이 했습니다.

▼첫날 만들어 먹은 계란. 후라이팬을 이용하여 계란을 해먹었습니다. 첫날은 식용유가 없어서, 그냥 해 먹었습니다. 2번째 날, 알라모아나 센터에서 푸드랜드로 가서 식용유를 사서, 그 다음부터는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이용하여, 볶음 밥이나, 감자 볶음 들을 해 먹었네요.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의 푸드랜드에서 2번째 날 각종 식재료를 사와서, 6살 딸 롤라가 다음날 디서커버리 센터 여름캠프에 참석할때 점심때 먹을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소세지 볶음밥을 만들었습니다. 소세지, 양파, 당근을 썰어서, 밥이랑 볶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당장 밥도 먹어야 하리 때문에, 미소국을 두부와 함께 준비했고, 인천공항에서 사온 김을 같이 먹었습니다. 김은 정말 한국사람으로 최고의 음식 같습니다. 장 시간 해외에 나가있는 경우, 김은 필수 여행 준비물이라고 생각합니다. 

▼ 조금 럭셔리 하게 소고기를 샀습니다. 미국 소고기. 싸네요! 우리나라보다 많이 싼것 같습니다. 그래서 신나게 사먹었습니다. 체감 가격은 한국의 반값? ㅎㅎㅎㅎ 그리고, 맛도 있네요! 소고기 너무나 많이 사서 먹었습니다. 하와이에 16일 여행하는 동안, 에어비앤비에 묶을 때는, 언제나 소고기 파티를 했네요.

▼ 고구마도 쪄 먹었습니다. 호박 고구마도 있고, 밤 고구마도 있네요! 한국 스타일로 먹었습니다. 6살 딸 롤라가 디서커버리센터 점심 도시락으로 가져갈때도 싸주기도 했습니다.

▼ 6살 딸 롤라 디스커버리센터 여름캠프 참석할때 싸갔던 도시락. ㅎㅎㅎㅎ 아빠가 싸서, 뭔가 많이 허전하네요.

▼ 나머지는, 열심히 만들어 먹었던 메뉴들입니다.

▼ 즐거운 여행음식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배가 고프네요, 그리고 또 하와이로 여행을 가고 싶네요! 그리운 하와이, 언젠가 또 가는 날만 손꼽아 기다려 집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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