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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HOW-WE-PLAYED

앤서니 브라운 체험 뮤지컬 신나는 놀이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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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앤서니 브라운의 체험 뮤지컬 신나는 놀이터를 보고 왔다. 6살 딸 롤라와 함께 보러 갔는데, 정말 지금까지 본 어떤 뮤지컬보다 알차고 재미있고, 신나는 경험이었다. 어린이 뮤지컬이지만, 어른이 보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는 뮤지컬이라고나 할까. 물론 일상에 찌는 나는 잠시 졸음이 몰려 왔지만, 졸 틈이 없었다고나 할까. 정말 강력 추천하는 뮤지컬임에는 분명하다.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 뮤지컬을 봐 왔지만, 쉴새없이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는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나라 속 이야기를 활용한 내용들은 정말 놀랍기만 하다. 시간이 된다면 꼭 한번 아이와 방문 하기를 추천하는 바이다.



앤서니 브라운 체험 뮤지컬 신나는 놀이터는 공연시간이 50분~1시간 남짓이었던 것 같다. 공연장소는 합정역 메세타폴리스 3층에 위치한 판스퀘어에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무대는 바닥에 등받이 의자만 있어서, 살짝 불편한 것은 아닐까 생각했지만, 전혀 그런 것을 느낄 틈이 없었다. 나와 롤라는 한 가운데, 맨 앞줄에 앉아서 감상을 했는데, 정말 박진감 넘친다고 해야 하나? 공연하시는 배우분들의 열연이 더욱더 잘 느껴지는 자리였다.

 




앤서니 브라운 체험 뮤지컬 신나는 놀이터 티켓 가격은 6살 딸 롤라 꺼 25000원. 아빠인 내것 25000원 해서 총 5만원이었다. 9월 21에 결재를 했다. 롤라 티켓은 윌리랑 놀자 50% 할인, 아빠 티켓은 아빠 엄지척(본인) 50% 할인. 해서 각각 25000원의 가격이었다.



이 공연인 신한카드 판 스퀘어에서 2018년 2월 8일까지 공연을 하니, 아직 관람을 하지 않으신 가족은 한번쯤 보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제가 왠만한 어린이 뮤지컬은 다 보는데, 6살 딸과 함꼐 본 공연 중에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성과 내용이, 지금까지 봐 왔던 공연들 하고는 다른 새로운 느낌이었고, 아직도 시간이 흘렀지만, 공연 봤던 기억을 더듬어 보면,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고 많이 웃었던 기억이 많이 납니다.



합정역 메세나폴리스에 처음 와 보았는데,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정말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 멋진 우산으로 형형색색 꾸며져 있었는데, 예쁘더라. 그래서 사진 열심히 찍었다. 신한카드 판스퀘어는 합정 메세나폴리스 3층에 위치하고 있다. 4시 공연이었는데, 3시쯤 3층에 있는 저 옆에 위치하고 있는 돈까스 집에서 식사를 하고 4시 공연을 관람하였다. 밥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여기에 맛집이 많이 있으니까. 우리는 새로 생긴 돈까스 집에서 우동과 돈까스를 먹고 공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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