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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HOW-WE-PLAYED

마법사 스쿠루지 공연 관람 후기 : 아이도 어른도 모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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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당아트홀에서 하는 공연을 보러 자주 간다. 왜냐하면 윤당아트홀은 압구정동에 있는데, 주말이면 서울에 가 있을 일이 많은데, (아이 교육 때문에) 겸사겸사 토요일에 공연도 예매를 해 놓으면 스케줄이 아주 좋다. 물론 집에 올때는 차가 막혀서 이동에 힘이 들기는 하다. 암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지난 주말 12월 9일 토요일에는 윤당 아트홀에서 하는  마법사 스크루지를 관람하였다. 1시간 남짓한 공연이었는데, 아이와 어른 모두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1인 공연이었다. 


마법사 스크루지 공연


무대는 이렇게 생겼다. 윤당아트홀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소극장이다. 그래서 의자가 그리 편한 편은 아니지만, 1시간 남짓이기 때문에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다. 가격은 1만5천원에 인터파크를 통해 좌석을 정해서 예매를 했었었다. 

윤당 아트홀


윤당아트홀의 위치는 압구정동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1층에 있고, 주차는 공연 시작하기 30분 전 부터 입장을 할 수 있는데, 이유는 전 공연을 관람하는 사람들의 차로 꽉 차있기 때문. 글서 너무 일찍 와도 차를 윤당아트홀에 세울 수 없다. 주차는 윤당아트홀이 있는 건물 뒷편 1층에 하는데, 선불 3천원을 내야 한다. 암튼 그렇게 차를 세우고 건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던, 걸어거 사던, 지하 1층으로 내려간다. 그러면 매표소를 찾아 가서, 표를 받아서 공연을 관람하면 된다.









마법사 스크루지 공연의 내용은 대략 이렇다. 구두쇠처럼 살던 스크루지가 유령이 나타나 돈을 자꾸 가지고 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크루지는 굴하지 않고 돈을 더욱더 많이 번다. 관객과 하나가 되어 돈을 번다. 하이파이브를 하면 돈을 벌수 있다. 그렇게 돈을 많이 벌었지만. 결국에는 혼자서 부자가 되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불우한 이웃과 나눠 쓰는 것에 행복을 느끼게 된다 라는 크리스마스에 어울릴 듯한 이야기이다. 과정이 너무나 재미 있으며 땀을 뻘뻘 흘리시며 마술과 공연을 함께 하시는 1인 배우분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상으로 마법사 스크루지 공연 관람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은 관람하는 것도 아이돠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우리 딸은 6살이었는데, 관란하는 아이들의 연령대를 보면 4살 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까지 다양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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