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다들 잘 지내시죠?
방콕 킴톤말라이 호텔과 신돈켐핀스키 옆에 위치한 Velaa 벨라몰. 코비드가창궐하기 시작할 즈음 맛집들이 하나둘 막 오픈을 하기 시작했었어요. 저는 근처에 살고 있다는 하나로 거기가 핫플인지도 모르고 조리 신고 산책하며 돌아다니다 보니 벨라몰을 속속들이 알게 되었어요. 벨라몰 뿐만아니라 제가 애정하던.....지금은 뭐 그냥 그래요. 여하튼 애정하던 킴튼말라이 호텔도 속속들이 알게 되었었죠. 신돈켐핀스키는 운동하거나 마사지 받으러 가끔 한 번씩 갔었는데....개인적 취향이 킴톤말라이호텔에 더 가까워서 어쩌다 보니 킴톤말라이 호텔 매니저들과도 인사하며 지내는 사이가 될 정도로 단골이 되었었어요.
2022.09.18 - [방콕살기 since 2018] - 태국 방콕 킴튼말라이 루프탑 bar.yard 바야드
2022.06.07 - [방콕살기 since 2018] - [ 방콕 킴튼 말라이 ] 크래프트 Kimpton maalai craft
그러다 이제 한국관광객들도 많이 들어오는데 좀 정리해 볼까? 하고 벨라몰 내 음식점들에 대해 간략하게 요약을 해 놨었어요.
2022.09.01 - [방콕살기 since 2018] - [ 태국 방콕 킴튼말라이 호텔 주변 맛집 Velaa 맛집 ]
위의 글들이 생각보다 조회수가 폭발해서 갑자기 다른 글들도 조회수가 올라가고......
그러다 카카오 데이터 센터 화재로 한순간에 조회수가 폭락........
그래서 이렇게 된 김에... 초스피드로 요약 한 번 다시 해드릴께요. 아래 요약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래요. 미리 말씀드리자면, 저는 저렴하면서 맛있는 가성비 음식이나, 아주 맛있어서 조금 가격대가 있어도 먹을만 한 음식만 추천해요. 비싸고 맛없는 거 먹으면 기분 나쁘잖아요.
소개 순서는 제가 벨라몰 신돈빌리지 주변 산책 후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가면서부터 보이는 대로예요. 보통 들어오시는 방향의 반대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브랜드 | 종류 | 사견 | 특이사항 |
퀴키 Quickie | 수제버거 | 비추 | 짜고 패티는 태우고....쉐이크 퀄러티 최악.........초반엔 그랬어요. |
클라우드 드래곤 cloud dragon | 국수 | 중립 | 미슐랭 스타 받은 곳이나 그에 미치진 못함. 가격도 국수에 맞지 않음 |
크림슨 룸 crimson room | 고급 바 | - | 알잘못이라 안 가봄. 분위기는 좋을 것 같음 |
더커피아카데믹스 the coffee academics | 커피숍 | 중립 | 비건푸드, 오가닉 커피 등, 노트북 갖고 오는 태국인들 많음 |
메종 사이공 maison saigon | 베트남 음식 | 중립 | 맛은 있으나 태국에서 베트남 음식이 비싼편. 베트남여행 가서 드시길 |
벨라모카 velaa moka | 커피숍 | 추천 | 벨라몰에서 갑자기 땡모반 테이크아웃 하고 싶을 때. 빌라마켓 앞 위치 |
피자바 pizza bar | 피자 | 비추 | 엑스포에서 팔던 냉동 피자 비슷함 |
롱시포차나 Rongsi pochana | 태국 음식 | 강추 | 호불호가 없음. 피크타임 실내는 예약 해야함 |
피스티 peace tea | 차 디저트 | 중립 | 비쌈. 태국에서 비싼 밀크티 마시는 것 자체를 안 좋아함 |
아모자 ahmoja co LTD limited | 태국 음식 | - | 희안하게 발길이 안 가짐. 메뉴가 너무 복잡하게 많음. |
호뻬 Hoppe | 태국 음식 | 추천 | 보기보다 괜찮음. 일본가정식 스타일의 태국음식 분위기 |
테판 프리미엄 랑수언 Teppen premium langsuan | 일본 고깃집 | 중립 | 맛있으나 비쌈. 태국에서 굳이.... |
카무이 Kamui | 돈까스 | 추천 | 테이크아웃하기 편해서 호텔에서 먹기 좋음. (현재 공사중) |
아사이 스토리 Acai story | 아사이볼 | 중 립 |
테이크아웃하기 좋으나....아사이볼은 하와이^^ (현재 공사중) |
바쏘 Vaso | 스페인 타파스 | 추 천 |
비싸다. 태국 물가 대비 나오는 타파스 대비 비싸나 분위기 깡패 (왼쪽) |
샤부바루 shabu baru | 일본 샤브샤브 | 중립 | 맛있으나 비싸다. 고기 몇 접시 먹으면 금세 3000바트 넘는다. |
쁘띠 쁠랏 petit plats | 프랑스 음식 | 비 추 |
바쏘랑 같은 주인. 여기도 가끔 분위기가 좋으나...음식은 사실 모르겠다. |
파카마라 pacamara | 커피숍 | 추천 | 커피가 맛있음. 그랩으로 가끔 1+1 함. (현재 공사중) |
엘가우초 el gaucho | 스테이크 버거 | 중 립 |
다들 아시는 그 엘가우초 |
역시나 벨라몰 최고의 맛집은 롱시포차나
메뉴는 지난 번 포스팅 참고해 보시면 되세요^^
위의 정리는 어디까지나 제 개인취향이예요. 참고만 하시길 바랄께요.
벨라몰 지하에 빌라마켓 villa market이 있는데 저는 그 마켓에 자주 가요. 오전 7시부터 오픈하기 때문에 산책하고 사면 시간이 딱 좋아요^^ 간단한 샌드위치나 비비밥, 롤, 연어 초밥 같은 식사도 많이 판매하고 술도 종류별로 많으닌까 킴톤말라이 호텔 신돈켐핀스키 신돈미드타운 등 주변 호텔에 묵으시는 분들께서 이용하시기 편할 거예요.
집에 손님들이 오시기로 한 날 저는 여기에서 태국브루어리 에서 제조해서 판매하는 맥주를 샀었는데 손님들이 괜찮았다고 해요. 알잘못인 저는 맥주 고를 때도 캔라벨 디자인이 예쁜 것 위주로 산답니다....그래서 이름은 모르겠어요^^
그럼 랑수언 벨라몰 맛집 이용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랄께요. 랑수언 주변 맛집 소개도 정말.....어여 정리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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