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빅아일랜드 : 10분 거리에 용암 보러갈 수 있는 에어비앤비 강추!

[ 여행 ]

"6살 딸과 함께한 15박 16일 하와이 여행"

"빅아일랜드 볼케이노 지역의 에어비앤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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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와이 빅아일랜드에서 2박 3일간 묵었던 에어비앤비에 대해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15박 16일 하와이 여행하는 동안에 가장 감동 받았고, 떠나고 싶지 않았던 지역이 있었는데, 그곳이 바로 바로~ 빅아일랜드 섬의 볼케이노 지역, 화산국립공원 지역이었고, 이때 머물렀던 숙소 또한 너무나 만족하고 더 머무르고 싶었던, 떠나고 싶지 않았던! 에어비앤비 였는데요, 그곳이 바로 오늘 소개할 에어비앤비가 되겠습니다. 하와이 여행하는 동안 제일 좋았던 에어비앤비였습니다. 다음에 여행을 온다면, 이곳에서 오랫동안 머물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게 만드는 그런 곳입니다.

▼ 먼저 위치 입니다. 오늘 소개할 빅 아일랜드 섬의 에어비앤비는 아래와 같이 볼케이노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힐로 아래쪽에 있지요. 여기가 좋은 이유가. 2번째 사진 처럼. 뭉쳐야 뜬다에 나왔던 살아있는 활화산을 볼수 있는 분화구(킬라우에아산의 할레마우마우 분화구) 까지 10분 거리에 있거든요! 진짜,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밥먹다가, 화산 한번 보러 갔다올까? 하면 10분 만에 갈수 있습니다. 네비게이션 찍어보니까 11분 나옵니다.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재거뮤지엄까지 11분 걸립니다. 

▼ 에어비앤비 사이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airbnb.co.kr/rooms/17368803

그리고 이 숙소의 이름은 BIRDSONG BUNGALOW.

주소는 : 96785, 11-3848 8th St, Volcano, HI 96740 미국

▼ 이곳의 놀라운 점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오아후 섬에 좁은 곳에서 2배 가격의 에어비앤비에 머물다가, 이곳에 오니, 가격도 반값이고, 넓기는 엄청 넓게 방2개 있고, 집 한채를 몽땅 빌려주는 것이고, 시설도 완전 거의다 새것이고, (전기 밥솥도 우리 가족이 처음 씀) 앞에 마당도 있고....다 쓰기도 힘듭니다. 자연과 함께 하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느낄 수 있는 진정한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밤에는 조용히 모든 섬이 깜깜해지고, 아침이면 상쾌한 아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곳! 게다가 하와이에서 손에 꼽히는 관광지인 빅아일랜드 화산국립공원이 바로 코앞이라는 장점은 정말 최고입니다. 극찬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단점도 있기는 합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무엇을 사러 갈려면, 슈퍼마켓가는데 차를 타고 3~5분 가야 합니다. 그런데, 그 슈퍼마켓이 일찍 문을 닫습니다! 7시였나? 그래서 해가 지면 아무것도 못산다 라고 생각을 해야 합니다. 화산 국립공원은 자연보호지역이니, 가로등도 하나 없습니다. 밤이 되서, 너무 깜깜해서 차를 운전하는데 조금 무섭기는 했지만! 대 자연의 상쾌한 느낌을 바로 받을 수 있으니, 그리고, 2박 3일간 있다보니, 익숙해 지더군요! 

▼ 2박 3일간 머무르는데, 첫날 도착했을때는 밤이었습니다. 여름이었는데도 불고하고, 어찌나 춥던지, 난로가 있길래, 난로에 불을 피웠습니다. 나름 시골에서 불좀 피워 보았다고 불을 지폈는데, 이런 난로는 처음이라, 불 피우기가 힘들더군요. -_-; 하지만 열심히 불을 지폈고, 결국에는 화재경보기가 울려서......호스트에게 전화해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첫날부터 호스트에게 민폐였습니다. 여기 호스트는 정말 친절하였고, 예전에 군인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집 전체가 어찌가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던지, 너무나 좋았습니다. 저희 가족이 너무 어지럽혀서, 미안해질 정도!

난로에 감자와 고구마도 하나씩 구워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쿠킹호일도 있고, 각종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도구는 다 있었습니다. 쿠킹호일도 새것을 뜯어 썼네요.

▼ 2박 3일치, 빵과, 우유와, 커피, 크림치즈, 잼, 시리얼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먹었는데, 사진에는 다 담지를 못했네요. 우유가 들어있지 않아서, 첫날 도착했을 때, 호스트한테 전화 했더니 5분만에 허쉬 팩 밀크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 2층 침대가 있습니다! 저희 6살 딸 롤라는, 2층 침대에서 처음 자보았는데, 2층 침대 사고 싶다고, 어찌나 얘기를 하던지, 한국에 와서도 백화점에서 2층 침대를 볼때면. 하와이에서 2층침대에서 잔 얘기 하면서 사달라고 조릅니다. ㅎㅎㅎㅎ 그만큼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일어나서 아침 먹으면서 티비 보면서 춤도 좀 춰 주시고. 저희 딸 롤라가 미국tv 방송이랑 궁합이 잘 맞는가 봅니다.ㅎㅎㅎ

▼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정글 숲으로 들어가는 공원인지 알았으나, 집으로 들어가는 곳이었습니다.! 여기서 부터 에어비앤비 영역인 것입니다. 우리만의 집! 독채! 차를 1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집 바로 옆에 있고, 2대를 마당 여기저기 더 주차할 수 있습니다. 2~3가족이 와도 수용할 수 있는 집 크기일 것 같습니다. 마당에는 바베큐 장비도 있고, 없는게 없었습니다. 세탁실도 있어서, 무료로 세탁과 건조를 마구마구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목욕탕에는 히노끼탕도 있었는데, 반신욕 한번 사용해 보았는데, 아주 여행의 피로가 싹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아~~~최고 입니다. 너무나 그리운 빅아일랜드의 에어비앤비 숙소입니다. 빅아일랜드에서 화산국립공원 주변에서 에어비앤비를 찾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곳을 이용하는것 정말 강추합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저는 다음번에도 빅아일랜드를 간다면, 이곳에서 1주일 정도 머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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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링크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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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00원 만큼의 여행 크레딧이 지급됩니다~

www.airbnb.co.kr/c/cfd8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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